이제부터라도 변하고 싶고 ,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운을 느끼고 싶어서 신청하게 된 싱큐온10기
싱큐온 10기의 첫 독서인 “초생산성”

제조업체 생산에 근무를 하고 있는 나로써는 “생산성” 이라는 단어는 매우 익숙한 단어이다.
하지만 업무기준으로 사고의 틀이 박힌지가 오래인지라,
책 제목이 “초생산성”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단위시간 당 얼마나 많이 혹은 빠르게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설명을 하는 책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
누군가가 생산성이 뭐냐고 물으면?
아래 내용의 사고에만 사로 잡혀서 설명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첫장을 넘긴 이후 부터는
원하는 인생을 살수 있게 도와주는 생산성 극대화의 비법에 대해
현재의 모습과 비교를 하면서 , 이런저런 고민도 하게 되었고, 천천히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생산성이란 가장 중요한 것을 추구할 자유를 주는 것이며,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일을 해내는 것
이책은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아홉가지 비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책 안쪽표지)
멈춰라 !
: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잠시 멈추고 자신이 하는일을 다시 복기하라
가장 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평가하라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라
잘라내라!
: 집중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불필요한 일을 잘라내라
중요하지 않은 일을 제거하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자동화 하라
중요한 일에 집중할 시간을 얻기위해 위임하라
행동하라!
: 방향을 잡고 집중력과 시간을 옳은일에 쓸 준비가 되어있다면 행동하라
이상적인 1주일을 계획하고 일을 통합하라
업무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라
방해물과 산만함을 물리치고 활약하라
다시 또 읽어보고 되새기고 싶은 부분이 많은 책이기에 아홉가지 비법의 내용중에 기억하고 싶은 문장과 느낌에 대해
기록을 하려고 한다.
들어가며
산만경제 시대의 삶(P19)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하버트사이먼(노벨경제학상 수상)은 정보의 증대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1969년)
“정보는 정보를 취하는 사람의 주의를 앗아간다. 정보의 풍요는 주의력 빈곤을 낳을 것이다”
정보는 더 이상 부족하지 않다. 부족한 것은 주의력이다. 고로 집중력이 직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원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다.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정보를 취할 수 있는 세상이다.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가 있는 수많은 단톡방에서 실시간 확인을 하고 있는 산만함 속에서 주의력의 빈곤을 키워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 무언가에 열중을 해 본적이 언제였던가?
수립하기(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목표1 효율성
과거 19세기 후반의 테일러를 비롯한 여러 효율성 전문가들에 의해서 확립된
생산성 향상 = 효율성
100년이 흐른 지금에도 그때와 똑같은 효율성 모델만을 추구하는 것이 맞는것일까?
(오랜시간,빨리,많은일을 처리하라)
목표2 성공
생산성 향상의 최종목적이 우리가 원하는 성공일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목적지가 없는 성공이 과연 성공이라고 할수 있을까?
‘성공’이라는 막연한 개념을 성취하기 위해 아프고 , 병들고,죽어가는 것을 과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우리에게는 일을 안 하는 시간,가족과 보내는 시간,놀이를 즐기고 운동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
목표3 자유
생산성이란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추구할 자유를 주는 것이다
생산성의 목적 , 진정한 목표는 자유에 있어야 한다.
- 집중할 자유
- 현재에 있을 자유
- 즉흥적일 자유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한정된 시간 속에서 , 나만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제부터라도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고 싶은 대상을 선택할 자유를 얻고 싶다.
평가하기(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라)
“누구나 인생에서 어딘가에 이른다. 하지만 의도한 곳에 도달한 사람은 몇몇뿐이다" -앤디스탠리-
적성은 능력만 의미하지만, 능숙도는 능력에 더해 공헌도를 의미한다.
진정한 생산성이란 갈망영역의 일을 더 많이 하되, 다른모든일을 줄이는 것이다.

회복하기(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라)
시간은 고정적이지만 에너지는 유동적이다
- 수면(P105)
수면부족은 음주와 동등한 수준의 악영향을 미친다.
밤마다 심신을 회복하는 것이 생산성의 기초다.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어려워 하며 더 이상 효과가 없는 낡은전략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 식사(P111)
침대에서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하는 것처럼 식탁에서 양질의 식사시간을 보내는 건 생산성 향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 운동(P114)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 세상을 정복 할 수 있을 것 같은’자신감’을 갖게 한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업무상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끈기 있게 버티고 경쟁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 대인관계(P117)
‘자신을 둘러싼’ 에너지원들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 즉, 생산성은 대인관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사람들은 에너지를 주기도 하지만 , 가져가기도 한다.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들은 우리가 일하고 있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의도적으로 확보한 시간에 일어난다. 대인관계, 즉 사람을 우선시 해야 한다
- 놀이(P119)
‘안놀고 일만 하면 바보가 된다’ 는 속담을 알것이다. 일만하면 단순히 바보가 아니라 비효율적이며 창의성과 집중력이
모자라고 비 생산적인 사람이 된다.
놀이는 최종적으로 어떤한 산출물을 생산해 내길 요구받는 활동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놀이의 숨겨진 힘이다.
역사가 폴 존슨은 “처칠의 커다란 강점은 휴식을 취할 줄 아는 힘” 이라고 했다.
회복을 원한다면 일상에 변화를 줘야 한다 바쁜 삶에서 빠져나와 단 몇분이라도 자연과 교감하면 정신적 체력과 인지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성찰(P126)
성찰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로 독서,일기쓰기,자기반성,명상,기도,예배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진다.
“날마다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라”
속도를 늦추고 자신의 삼을 운용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심사숙고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완전히 회복 될 수 없다.
- 일 플러그 뽑기(P128)
회복을 위해 저녁,주말,휴가기간에는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일도 하지 않는다.
일 얘기를 하지 않는다.
일에 관한 자료를 접하지 않는다.
제거하기( ‘아니오’ 근육을 키워라)
진정한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며,
불필요한 일을 제거하고 안할일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 저는 우리가 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한 일들만큼이나 자랑스럽습니다. -스티브잡스-
혁신은 천가지 일을 거절하는 데서 나오는 것 -스티브잡스-
시간은 제로섬 게임이다 . 시간은 고정적이며 어떻게 해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일을 수락하는 것은 곧 다른일을 거절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네’라고 말할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한편으로는 ‘아니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화하기(등식에서 빠져나와라)
우리가 별도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저절로 굴러가는 중대한 작업의 가짓수가 늘어날 때 문명은 발전한다.
-엘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리추얼이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규칙적으로 수행하는 행동패턴이다.
자동화란 문제를 한번 해결한 다음 그 해결책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다.
위임하기(나 또는 더 나은 나를 복제하라)
위임하기는 시간을 사는 것이다.
행복을 살수는 없지만, 시간을 되찾을 수는 있다.
그리고 시간을 되찾는 것은 행복을 사는것과 다를 바 없다.
통합하기(이상적인 1주일을 계획하라)
계획이 있으면 혼란과 변덕에 시달리지 않는다. 계획은 하루가 무의미하게 흘러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그물이다.
-애니딜러드-
지정하기(업무의 우선순위를 매겨라)
스스로 자기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대신 정할 것이다.
-그렉 맥커운-
멋진 하루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얻는 것’ 이다
집중할 자유를 얻고 싶다면 , 우선적으로 처리할 업무 단 세가지를 결정해야 한다(일간,주간 빅3정하기)
예수와 동시대 인물인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일찍이 우리 모두가 직면하는 어려움에 관해 썼다.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은게 아니라 , 우리가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이는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쓸지 안다면, 인생은 충분히 길다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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